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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틱위클리] 국내 안경사여, 오는 4월에 디옵스를 보라!

2024-02-29 17: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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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엑스코서 4월 3일부터 3일간 개최
  • 전시장서 대구 등 4개 안경사회 3천여 안경사 보수교육 실시로 내수판매도 호조 예상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가 주최하고,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김종한)이 주관하는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의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개최되는 2024 디옵스는 국내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국내외 안광학 기술 및 제품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디옵스 기간 중에 ㈔대한안경사협회의 4개 시도안경사회와 협력을 통해 현장보수교육을 운영하는 등 구매력 있는 내수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높은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4개 안경사회의 소속 안경사들은 디옵스 참석을 통해 총 4점의 보수교육 평점을 이수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약 3,000명 이상의 안경사들이 디옵스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도 눈길

2024 디옵스를 주관하는 진흥원은 국내 안경산업의 수출 진작을 위해 해외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온라인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VIP와 해외 바이어를 유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디옵스에서 처음 시도하는 해외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은 디옵스를 방문하는 해외 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맞춤형 상담 매칭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 디옵스는 현재 해외 20개국(일본, 중화권, 동남아, 중동, 호주, 네덜란드 등)의 바이어 200명이 디옵스에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을 마무리해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해외 바이어의 유입이 확실시 되고 있다. 

 

진흥원의 김종한 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올해 디옵스가 침체된 대한민국 안광학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안경사 등 안경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흥원은 디옵스에 참가기업 부스신청과 참관객 사전 참관신청이 진행 중인데, 자세한 사항은 디옵스 홈페이지(diop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수교육 관련 세부사항은 각 안경사회(대구•울산•경북•경남)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3)350-7842


http://www.opticweekly.com/news/view.php?idx=18450&mcode=m97s6jk